사실 신규 건물 지으면서 고사를 지내자는 지시를 받고
무척 난감했었는데 아는 바도 아는 곳도 없어서 전전긍긍했었는데..
어쩌다 발견하고는 아주 급하게 요청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게다가 그저 출장부페 음식 정도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는 달리
집에서 엄마가 해 주시는 밥 같은 정성이라니... 또 한번 놀랐습니다.
상무님께서 지으신 축문에 잘못된 내용을 수정해 주시고
상 차림에 제기 그릇 하나 하나 까지 신경 써서 도와 주시는 모습등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다음달에 집기 들어와서 관련한 이야기는 말씀 드렸죠?
다시 연락 드릴테니.. 이번 행사 같이 좋은 준비 부탁 드리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